2008.09.05

핀란드 자일리톨 괴담의 정체

==9월5일 좋은 하루의 시작이네요. 오늘은 핀란드 괴담으로 시작해서 우결의 알렉스 이야기로 끝을 맺겠네요.정보와 재미를 둘다 느끼길 바라고 다음주에 뵐게요.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핀란드 자일리톨 괴담의 정체
→ 출처:  ohmynews.com [보기]

<네이버 지식iN을 보면 '핀란드에 사실은 자일리톨껌이 없다'라는 대답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누가 처음 유포한 말인지 모르지만, 이제는 이런 말을 믿는 사람들도 뜻밖에 다수인 듯하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핀란드에 자일리톨 껌은 있다. 다만 이름이 다를뿐.핀란드에는 '자일리톨'은 없고 '슐리톨(Ksylitol)'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라도 핀란드 사람들을 만날 경우 '휘바휘바'라고 외치며 선전에서 보았던 춤을 추지는 말 것을 부탁드린다.어느 나라 춤인지는 모르지만, 핀란드 춤은 아닌 것이 확실하니 핀란드 사람들 앞에서 추는 것은 그 사람들을 당황하게 할 수 있다. >

 

요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지식인 검색부터 하고보는 입장에서 항상 염두에 둬야 할 내용같다. 사실 전문가의 지식이 아닌 나처럼 집에서 '카더라' 통신을 남발하고 있는 한 누리꾼 일지도 모르는게 아닌가.

 어쨌건 skinship 스킨쉽 처럼 한국에서 만들어낸 창작물이 아니라니 다행일뿐이다. 그리고 50%이상의 자일리톨을 하루에 한번 두개씩 씹어야 효과가 있다니 자일리톨 성분 함량을 꼭 보고 사도록. '휘바휘바' 광고 자체를 보지 못해서 뭐라 할 수 없지만 이 춤만은 메이드인 코리아 란다...당황하게 하지말고 우리가 차라리 핀란드 인에게 가르쳐 주자.

스페인 지방정부, 안락사 입법 추진
→ 출처:  yonhapnews.co.kr [보기]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정부는 3일 불치병 환자에게 약물 치료 거부권을 부여하고 인공 수단을 동원해 생명을 연장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안락사법 통과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는 생명이 위협받더라도 치료 또는 약물 투여를 거부하거나 중단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진정제 투여를 포함해 진통 치료를 받을 권리를 지니게 된다.>

몇일 전 바티칸을 대변하는 신문에서 뇌사를 인정치 않는다는 기사가 나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근 40년을 하버드 연구진이 [죽음을 심장의 박동이 멈추는 것이 아닌 뇌의 활동정지]라 정의한 것을 따르고 있었기에 이에 반한 논쟁의 조짐이 보인다.

 이런 것들을 볼때 인간이 '진실' 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은 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인간이 만들어 놓은 테두리 일뿐. 우리가 아직 모르는 세계는 여전히 태고적부터 지금까지..그리고 내가 모르는 수억년 후까지 존재 할 것이다.

 그때는 1+1이  알고 보면 5였지 않을까 살짝 호기심 어린 상상이 든다.

 

이탈리아 가을 축제 일정(9월 ~ 11월)
→ 출처:  enit.or.kr [보기]

이탈리아 관광처에 나와 있는 이탈리아의 가을 축제 목록이다.

목록자체는 업데이트가 약간 부족하지만 추석 연휴와 휴가를 이어 길~게 여행을 다녀 올 계획이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저 여행지를 둘러보는 여행보단 돈주고도 못보는 그지역, 하물며 이탈리아의 축제구경을 날짜 마춰 둘러 보는 게 훨씬 기억에 많이 남을 터.

 갠적으로 국제 보트 대회와 오페라 시즌의 축제가 너무나 가고싶다....^^

 

80kg의 미스 잉글랜드 '화제'
→ 출처:  dcnews.in [보기]

<지난 21일(현지시각) 몸무게 80kg, 사이즈 16(36~38인치)의 17살 소녀 클로에 마샬(Chloe Marshall)이 '플러스 사이즈' 최초로 미스 잉글랜드 선발대회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대회 직전 클로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이즈와 상관 없이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미스 잉글랜드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

 

 세상의 중심지는 일정 주기로 돌고 돈다고 한다. 마치 유행이 돌고 돌듯이.

한시대가 가고 "아 옛날이여!"를 외쳐봤자 이미 지난 과거일 이라고 체념 하지 말자. 또 언젠가 찬란했던 시대는 돌아오니까.

 그 옛날 미인의 기준은 풍만한 몸매가 아니었던가!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속 여인들도 하나같이 다들 풍만하고 통통하며 혈색 좋은 건강해 뵈는 여인네들 이었지. 자...다시 그런 여인이 아름다운 시대가 도래하는 건가!

 미루었던 다이어트는 조금 더 미루는 오늘밤이 될 것 같다.

'남성은 세차, 여성은 설거지' 광고 중단해야
→ 출처:  imaeil.com [보기]

<유럽의회가 '남자는 밖에서 세차하고 여자는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식의 광고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광고업체들이 남성과 여성의 전통적 성역할을 끊임없이 강조하는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찬성 504, 반대 110, 기권 22의 압도적 표차로 승인했다>

 

광고나 마케팅에서 여성과 남성의 시대에 뒤떨어진 성역할 개념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인식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인식이 지속될 경우 남,녀의 능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발휘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인형 옷 갈아 입히고 놀면 '고추떨어진다'고 했던  지독한 고정된 성역할 관념.

 내로라 하는 세계적 디자이너는 거의 남성. 요리사도 남성. 그런데 왜 광고엔 요리하는 아내,항상 야근하는 남편만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바꿔야 할 때.

 '우리결혼했어요'에 나오는 알렉스는 이 점에서 남성들에게 집중 포화를 받는 듯 하다.

 그를 공격하는 남성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들은 '저런 남자가 어딨어'. '비현실적이다'이다.

남성들이여. 자신이 안 한 것을 마치 태고적 부터 그렇게 정해진 것이라 부디 혼동하지 말라~~~~~~~~!

 알렉스 최고의 어록 " 제가 비싼 돈 들여 이벤트를 한 적이 있나요?그저 소박한 이벤트를 했을 뿐입니다."

 혹시나 울컥 할 남성 분들을 위해 어느 남자분이 쓴 글을 링크 하며 논란의 소용돌이에서 조금 한발 물러나기로 한다. ㅋ

http://blog.naver.com/bsboys999/70033565154

 

 

호주, 7년만에 금리인하… 0.25%P 내려 7%로
→ 출처:  economy.hankooki.com [보기]

<호주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2001년 이후 7년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소매 판매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데다 기업들의 투자심리는 얼어붙고 실업률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통화정책을 완화기조로 바꿀 필요가 있었다"고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

 이 곳 저 곳에서 경제 침체 타계책을 내놓는 유럽. 하향 곡선이 있으면 상승 곡선도 있겠지. 언젠가 경제 대국이 될 우리나라도 기대해 본다.

청소부가 27년 간직한 다이애나-찰스 왕세자 부부 웨딩 케익
→ 출처:  news.joins.com [보기]

<영국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역사적인 결혼식을 축하하는 데 쓰였던 웨딩 케익 한 조각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때는 1981년. 영국 왕실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모이라 스미스는 케익 한 조각을 받았고 이를 랩에 싸 보관후 사망전 케잌을 팔아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결국 지난 달 28일 1천 파운드(약 2백만 원)에 팔렸다. >

 

 서랍속 꾸준히 보관중인 88올림픽 기념 주화(당시시가 1만원)와 히딩크 감독의 사인이 있는 그가 사용한 냅킨도 언젠가는....!

`대장금` 방영 헝가리서 한국요리 관심 확산
→ 출처:  news.joins.com [보기]

<올해 초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헝가리에서 TV 드라마 '대장금'이 인기리에 방영된 데 이어 이번엔 한국 전통 음식이 헝가리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태세다. 한국의 관광 및 조리학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요리사'들의 요리 강습 행사도 있었는데,이를 본 헝가리 학생들은 "한국 음식은 많은 헝가리인들이 좋아할 요소들을 두루 갖춘 것 같다"며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는 더 많은 장소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진리는 역시나 통했다.

 이제는 헝가리에 우리의 맛을 알려줄 때인가 보다. 맵고 진한 국물맛.

 역시나 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가교 역할로 잘 만든 드라마나 영화등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또 한번 입증된 것 같다. 어차피 한국인 외에는 특별히 한국에서 수출할 자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본인으로선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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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이탈리아및 유럽의 소식에 늘 눈을 부릅뜨고 있는 이탈리아 카페 운영자이며 이태리어 선생님 , 번역, 디자이너를 마구 겸하고 있는 정신없지만 다재다능? 또는 오지랖이 넓은 30대 처자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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